한국안전유리는 13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자사주식투자에 대한 유의를 당부했다.

한국안전유리측은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이 발행주식 총수의 93.4%에 달하는 등 유동성이 부족해 오는 17일 정기주총에서 주권상장 폐지 신청 승인을 받으려는 등 주권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자사주식을 주당 9천원에 장내 매수하고 있다고 말하고 주총승인후 소액주주 보유주식 매수기간이 끝나면 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