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6-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사이버 무역 및 전자상거래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분야 벤처기업과 무역의 날 포상업체 등 6백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인업체 맞춤채용과 구직자 프리젠테이션, 기업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무협은 지난해 3차례 실시한 채용박람회에서 약 2백50개 기업 및 4천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6백50명이 취업됐다며 앞으로 분기별로 박람회를 개최하고 사이버 채용박람회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