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은 집권여당이 된 뒤로,한나라당은 야당이 된 뒤로 처음으로 치루는 총선이다.

정권교체후 첫 선거인만큼 어느때보다 공명선거가 돼야 한다는게 여야 모두의 바램이다.

이를위해 여당은 여당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철저히 정책위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

야당도 폭로와 비방위주의 부정적인 선거전략에서 벗어나야 하고 정책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여야 모두 지역감정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등 성숙된 선거문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경영이 잘돼야 주주들에게 배당이 늘어날 수 있는 것처럼 한단계 격상된 차원높은 정치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정치권 전반에 대한 불신의 벽을 넘어서 정치인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공명선거의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