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와 유지 통합막료회의의장이 조영길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14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방문한다.

후지나와 의장은 방한기간중 조 의장을 예방,북한의 군사동향을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한.일 양국간 군사교류 및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조성태 국방장관,길형보 육군참모총장,토머스 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을 각각 예방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수도방위사령부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장유택 기자 ytch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