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속 마이너스 기록 .. GDP 작년4분기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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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기획청은 99년 10~12월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에 비해 1.4%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기획청은 GDP가 연간 기준으로는 5.5%나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GDP는 2기연속 줄어들었다.
이는 민간투자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GDP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소비지출(개인소비)이 1.6%나 감소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설비투자는 4.6%가 증가,3기만에 증가로 되돌아섰다.
오부치정부가 실시한 재정 금융정책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민간수요의 자발적인 회복에 제동이 걸린것이다.
민간주택투자와 공공투자도 각각 5.8%,5.4%가 감소,2기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외수기여도는 마이너스 0.5%로 2기만에 마이너스로 되돌아섰다.
내수기여도도 마이너스 1.0%로 2기연속으로 감소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
기획청은 GDP가 연간 기준으로는 5.5%나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GDP는 2기연속 줄어들었다.
이는 민간투자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GDP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소비지출(개인소비)이 1.6%나 감소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설비투자는 4.6%가 증가,3기만에 증가로 되돌아섰다.
오부치정부가 실시한 재정 금융정책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민간수요의 자발적인 회복에 제동이 걸린것이다.
민간주택투자와 공공투자도 각각 5.8%,5.4%가 감소,2기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외수기여도는 마이너스 0.5%로 2기만에 마이너스로 되돌아섰다.
내수기여도도 마이너스 1.0%로 2기연속으로 감소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