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두산, 자회사 오리콤 코스닥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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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인 오리콤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함에 따라 두산이 막대한 차익을 올릴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러한 루머에 따라 두산은 지난10일의 상한가에 이어 13일 8.2% 오르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리콤 관계자는 "오는 6~7월을 목표로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중이며 대우증권을 주간사증권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공모가격은 3만원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적정주가는 LG애드의 50%이상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G애드의 주가는 9만3천원.
오리콤의 적정주가를 5만원으로 볼 경우 두산의 평가차익은 3백4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두산은 오리콤 주식 90만주를 평균 1만원에 취득했다.
한편 두산의 회사규모를 감안할 경우 평가차익 3백40억원은 그리 큰 것은 아니라는게 증권업계의 시각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이러한 루머에 따라 두산은 지난10일의 상한가에 이어 13일 8.2% 오르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리콤 관계자는 "오는 6~7월을 목표로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중이며 대우증권을 주간사증권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공모가격은 3만원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적정주가는 LG애드의 50%이상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G애드의 주가는 9만3천원.
오리콤의 적정주가를 5만원으로 볼 경우 두산의 평가차익은 3백4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두산은 오리콤 주식 90만주를 평균 1만원에 취득했다.
한편 두산의 회사규모를 감안할 경우 평가차익 3백40억원은 그리 큰 것은 아니라는게 증권업계의 시각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