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의동 <코스닥 위원장>.."상장심사 적체해소 주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필요하다면 한달에 서너번이라도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상장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13일 코스닥위원회 상임 위원장에 선임된 정의동 위원장은 상장심사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위원회의 운영원칙은.
"시장중심으로 코스닥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상장 심사를 통해 좋은 종목들이 코스닥시장에 많이 등록되도록 하겠다.
또한 퇴출도 객관적인 잣대로 심사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와 코스닥증권시장(주)간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데.
"세기관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코스닥시장의 발전을 기대할 수없다.
어느 한기관의 독주는 바람직하지 않다.
세기관이 원할한 관계를 유지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코스닥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상장심사가 많이 밀려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현재 코스닥위원회는 한달에 두번 개최된다.
만약 상장심사가 밀려있다면 한달에 서너번이라도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상장심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주식시장을 아는 사람이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27년간의 재경부 생활동안 주식관련 업무를 직접적으로 맡아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재경부는 종합적인 금융정책에 관여하는 기관이다.
주식에 대한 간접경험이 있다고 할 수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열심히 공부해 보충할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13일 코스닥위원회 상임 위원장에 선임된 정의동 위원장은 상장심사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위원회의 운영원칙은.
"시장중심으로 코스닥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상장 심사를 통해 좋은 종목들이 코스닥시장에 많이 등록되도록 하겠다.
또한 퇴출도 객관적인 잣대로 심사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와 코스닥증권시장(주)간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데.
"세기관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코스닥시장의 발전을 기대할 수없다.
어느 한기관의 독주는 바람직하지 않다.
세기관이 원할한 관계를 유지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코스닥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상장심사가 많이 밀려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현재 코스닥위원회는 한달에 두번 개최된다.
만약 상장심사가 밀려있다면 한달에 서너번이라도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상장심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주식시장을 아는 사람이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27년간의 재경부 생활동안 주식관련 업무를 직접적으로 맡아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재경부는 종합적인 금융정책에 관여하는 기관이다.
주식에 대한 간접경험이 있다고 할 수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열심히 공부해 보충할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