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골프장이 주말부킹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제주도 골프장들은 주말에도 여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내 골프장은 제주 크라운 오라 다이너스티 핀크스 파라다이스CC등 6곳.이 가운데 핀크스GC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약 10팀가량 빈 자리가 생긴다는 것.3월들어 수도권 골프장의 코스컨디션이 나아지면서 골퍼들이 제주까지 내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크라운CC 신흥철사장은 "현재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고 잔디가 파랗기 때문에 플레이조건은 최상"이라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