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설된 유럽대륙과 영국의 단체대항전 "세베 바예스트로스 트로피"(총상금 2백40만 유로달러)대회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영국 서닝데일올드코스에서 열린다.

유럽대륙팀은 주장인 세베 바예스트로스(스페인)를 비롯 토머스 비욘(덴마크),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세르히오 가르시아.JM 올라사발(스페인), 장 방데 벨드(프랑스)등이 출전한다.

영국 대표로는 유러피언투어상금왕 콜린 몽고메리, 존 비커튼, 대런 클라크, 파드레이그 해링턴 등이 뽑혔다.

2년마다 개최될 이 대회는 10명씩의 대표들이 포섬(두명이 팀을 이뤄 각팀이 하나의 볼로 플레이하는것), 포볼(두명이 팀을 이뤄 대항하되 각 플레이어는 각자의 볼로 플레이하며 홀마다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것)방식을 혼용,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