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위원인 여배우 궁리가 부정확한 기사로 개인에게 피해를 준 신문사의 폐쇄 등 언론에 대한 강력한 제한을 촉구하고 나섰다.

궁리는 13일 올해 정협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한 신문이 명예훼손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친다면 신문사 폐쇄 같은 엄격한 제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궁리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사생활에 관한"비정하고 거짓된"보도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궁리는 2년전 각계 대표로 구성되는 통일전선기구인 정협 위원에 임명됐다.

궁리는"패왕별희" "붉은 수수밭"등에서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