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4일 화성과 마인에스에이의 코스닥등록을 승인,이들 종목의 매매가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2개 종목이 추가됨으로써 코스닥상장기업은 4백75개로 늘어났다.

화성의 매매기준가(공모가)는 7천원(액면가 1천원)이며 마인에스에이 기준가는 1만9천원(액면가 2천5백원)이다.

매매코드는 A39610(화성)및 A39500(마인에스에이)이다.

화성은 가스배관용 밸브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종업원수는 1백51명이며 주요주주로 장병호외 3인이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3월 결산법인으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백42억원및 4억원이다.

상장주간사업무는 대유리젠트증권이 맡았다.

마인에스에이는 여성패션의류 업체로 8월말결산법인이다.

주요주주로 정재봉외 5인이 69.7%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종업수는 1백42명이다.

99년8월말결산에서 매출액 2백91억원과 당기순이익 6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양홍모 기자 y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