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식 싯가총액 300조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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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싯가총액 3백조원이 붕괴됐다.
동시에 코스닥 등록주식의 싯가총액이 상장주식 싯가총액의 40%를 넘어섰다.
14일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가 846.74로 하락함에 따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9백31개 종목의 싯가총액은 2백95조6천7백70억원으로 줄었다.
상장주식의 싯가총액은 지난 13일 2백98조4천5백52억원으로 지난 2월29일(2백88조8천2백20억원)이후 처음으로 3백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비해 코스닥시장의 싯가총액은 이날현재 1백26조4천9백62억원에 달해 거래소시장 싯가총액의 42.8%에 달하고 있다.
코스닥 싯가총액은 지난 2월23일만해도 95조1천9백50억원에 머물렀으나 지난 2월24일 1백조원을 넘어선뒤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23일 현재 코스닥시장 싯가총액은 거래소 시장 싯가총액(3백7조4천9백억원)의 30.1%에 그쳤다.
불과 20여일만에 코스닥싯가총액 규모가 거래소싯가총액 규모의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셈이다.
이처럼 거래소 시장의 싯가총액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는 것은 최근 투신사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싯가총액비중이 큰 대형주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경우 대형주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만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신규로 등록하는 기업도 줄을 있고 있어 싯가총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동시에 코스닥 등록주식의 싯가총액이 상장주식 싯가총액의 40%를 넘어섰다.
14일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가 846.74로 하락함에 따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9백31개 종목의 싯가총액은 2백95조6천7백70억원으로 줄었다.
상장주식의 싯가총액은 지난 13일 2백98조4천5백52억원으로 지난 2월29일(2백88조8천2백20억원)이후 처음으로 3백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비해 코스닥시장의 싯가총액은 이날현재 1백26조4천9백62억원에 달해 거래소시장 싯가총액의 42.8%에 달하고 있다.
코스닥 싯가총액은 지난 2월23일만해도 95조1천9백50억원에 머물렀으나 지난 2월24일 1백조원을 넘어선뒤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23일 현재 코스닥시장 싯가총액은 거래소 시장 싯가총액(3백7조4천9백억원)의 30.1%에 그쳤다.
불과 20여일만에 코스닥싯가총액 규모가 거래소싯가총액 규모의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셈이다.
이처럼 거래소 시장의 싯가총액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는 것은 최근 투신사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싯가총액비중이 큰 대형주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경우 대형주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만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신규로 등록하는 기업도 줄을 있고 있어 싯가총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