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14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장관을 비롯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 안병균 정보통신부 장관,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 등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경제정책조정회의가 끝난후 "한국 경제의 디지털화를 위한 브레인 스토밍" 시간을 갖기로 했다.

경제부처 장관들은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디지털 인력 개발 <>디지털 정부 <>디지털 시대 정보격차 개선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재경부 권오규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브레인 스토밍은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경제를 위한 공감대를 찾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