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팀은 레이저로 초기 하지정맥류를 제거하는 "하지정맥류 레이저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

이 클리닉은 하지 정맥류 전문치료용으로 도입한 "AURA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에 가느다란 실핏줄이 솟아있는 부분을 경화시켜 치료한다.

이 치료는 시술시간이 1회당 20~30분 정도로 짧고 통증이 적은게 장점.

또 치료후 바로 정상생활을 할수 있으며 환자상태에 따라 2~3회 정도 반복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내 판막이상으로 피가 표피정맥(다리 바깥쪽의 가는 정맥)으로 역류하면서 종아리가 불거지는 질환이다.

지금까지 이 질환은 초기단계에선 약물경화요법, 중증에선 수술요법이 주로 시술됐으나 레이저치료는 아주 작은 하지정맥류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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