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생활 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회사인 타운뉴스(www.townews.com.대표 유석호)가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인다.

타운뉴스는 앞으로 과일전문점 머니방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신선한 과일만을 전문적으로 파는 점포인 DAF를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확대키로 했다.

과일도 사고 즉석에서 과일쥬스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DAF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유통분야 최초의 신기술창업보육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또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을 제공하는 사이버 사무공간인 "머니방"도 프랜차이즈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선 사이버로 증권투자 쇼핑 엔젤투자를 할 수 있고 상품권 할인판매,국내외 문화행사 중계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타운뉴스는 전국적으로 3천여명에 달하는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들 프랜차이즈 점포를 열고 사업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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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