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열풍으로 창업투자회사와 창업투자조합이 크게 늘고 있다.

창투사 신규 등록회사는 지난해 26개에 이어 올들어 두달새 13개가 새로 설립됐다.

창투조합도 지난해 83개, 올들어 2월말까지 25개가 등장했다.

이들의 투자금액도 지난 2월까지 2천4백85억원이 증가했다.

정부는 경쟁격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우려,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