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철학] '김충식 사장' .. 외형성장 지양 수익성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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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
김충식 사장은 수익성을 강조한다.
21세기에는 외형보다 수익성위주의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그는 또 고객 주주 종업원 등 3자를 만족시키는 "3자 만족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성향은 올해초 발표한 "현대상선 21세기 비전"이나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잘 나타난다.
지난 1월말 현대상선의 21세기 비전을 수립하면서 그는 "주주에게는 희망을,고객에게는 만족을,사원에게는 긍지"를 주는 "만족경영"을 신경영 이념으로 마련했다.
주주와 사원들이 현대상선에 대해 만족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투명경영을 해야 한다고 보고 경영성과도 주기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지난 1월초 사내 E메일에 올린 "임직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밝혔다.
회사의 경쟁력이란 결국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에서 결정된다고 그는 보았다.
따라서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수 있도록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윗사람과 아랫사람간은 물론 부서간에 협의와 토론이 활발해야 한다며 임직원 스스로 인식을 바꿀 것도 주문했다.
그는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했다면 결과와는 별도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인재육성형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내부 조직과 제도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엔 경고 감봉 등 징계를 받아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던 임직원을 모두 사면시키는 등 화합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기업은 고객 욕구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회사의 주인인 주주에게 만족을 주고 회사 내부 구성원인 사원에는 소속감과 신뢰를 주어야 하지요"
그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경영자라는 자세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경영자로서 선장이 아니라 조타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충식 사장은 수익성을 강조한다.
21세기에는 외형보다 수익성위주의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그는 또 고객 주주 종업원 등 3자를 만족시키는 "3자 만족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성향은 올해초 발표한 "현대상선 21세기 비전"이나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잘 나타난다.
지난 1월말 현대상선의 21세기 비전을 수립하면서 그는 "주주에게는 희망을,고객에게는 만족을,사원에게는 긍지"를 주는 "만족경영"을 신경영 이념으로 마련했다.
주주와 사원들이 현대상선에 대해 만족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투명경영을 해야 한다고 보고 경영성과도 주기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지난 1월초 사내 E메일에 올린 "임직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밝혔다.
회사의 경쟁력이란 결국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에서 결정된다고 그는 보았다.
따라서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수 있도록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윗사람과 아랫사람간은 물론 부서간에 협의와 토론이 활발해야 한다며 임직원 스스로 인식을 바꿀 것도 주문했다.
그는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했다면 결과와는 별도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인재육성형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내부 조직과 제도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엔 경고 감봉 등 징계를 받아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던 임직원을 모두 사면시키는 등 화합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기업은 고객 욕구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회사의 주인인 주주에게 만족을 주고 회사 내부 구성원인 사원에는 소속감과 신뢰를 주어야 하지요"
그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경영자라는 자세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경영자로서 선장이 아니라 조타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