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주택 감소세"...건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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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15일 올 1월말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6만6천54가구로 지난해 12월보다 4천8백18가구(6.8%)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18평이하 소형주택의 미분양 물량이 1만9천9백20가구로 1천7백62가구(8.1%)나 줄어 저소득층의 주택구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미분양 감소폭은 강원이 32.7%로 가장 높았고 서울(25.6%)과 경남(15.9%)지역도 미분양물량이 비교적 큰 폭으로 줄었다.
부문별 미분양주택은 민간부문이 4만6천2백9가구로 지난해 12월보다 19.1% 감소한 반면 공공부문은 44.3% 증가한 1만9천8백45가구에 달해 대조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양 물량은 1만8천6백58가구로 전월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미분양주택이 다시 감소한 것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전세값 급등여파로 주택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특히 전용면적 18평이하 소형주택의 미분양 물량이 1만9천9백20가구로 1천7백62가구(8.1%)나 줄어 저소득층의 주택구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미분양 감소폭은 강원이 32.7%로 가장 높았고 서울(25.6%)과 경남(15.9%)지역도 미분양물량이 비교적 큰 폭으로 줄었다.
부문별 미분양주택은 민간부문이 4만6천2백9가구로 지난해 12월보다 19.1% 감소한 반면 공공부문은 44.3% 증가한 1만9천8백45가구에 달해 대조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양 물량은 1만8천6백58가구로 전월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미분양주택이 다시 감소한 것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전세값 급등여파로 주택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