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동양화학, 인천방송 시청권확대 수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측으로부터 허가권을 이미 받았지만 기존 방송사들의 반발을 우려, 발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가시청권이 확대되는 만큼 인천방송의 광고단가가 높아져 수익성이 높아지고 결국 최대주주인 동양화학이 수혜를 받게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대해 동양화학은 "인천.경기북부로 한정된 방송지역이 수원 성남 과천 광명 안산 평택 오산 군포등 경기남부로 확대됐다"면서 "지난 11일 경기남부지역으로 공중파를 보낼 수 있는 광교중계소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시청권이 인구기준으로 현재의 두배수준으로 늘어나 광고단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방송에 대한 동양화학의 지분은 30%이며 우선주를 포함할 경우 47%에 달한다.
동양화학은 이날 상한가 가까이 치솟는 강세를 보였다.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