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3.16 00:00
수정2000.03.16 00:00
동양시멘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9% 신장된 1조5백50억원, 당기순이익은 98년 7백63억원 적자에서 5백7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흑자전환한 것은 수익성 없는 사업을 퇴출시키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건축허가면적이 늘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14% 증가한 1조2천억원으로 잡았다.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