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코오롱엔지니어링, 합병 통해 환경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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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이 상반기중 코오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통해 환경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코오롱건설 김종근 경영지원본부장은 15일 "상반기중 코오롱엔지니어링과 합병할 계획"이라며 "합병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인 환경분야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건설은 기존의 토목 주택외에 사이버아파트 IT사업 벤처투자 등 E비즈니스와 환경사업분야 등 세가지 사업분야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고 김 본부장은 설명했다.
코오롱엔지니어링은 축열매체를 이용한 소각로기술과 폴리우레탄 담체를 이용한 폐수처리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지난 2월 코오롱엔지니어링과의 제휴를 통해 덕산정수장을 2백70억원에 수주했다.
코오롱건설은 올해 환경사업분야에 50억원이상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기술 고도정수처리기술 등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환경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테헤란밸리에 파견중인 IT태스크포스팀이 환경관련 벤처사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관련 비즈니스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건설(자본금1천3백41억원)은 지난해 5천9백66억원의 매출액과 3백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엔지니어링(자본금95억원)은 1천억원을 매출해 9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
코오롱건설 김종근 경영지원본부장은 15일 "상반기중 코오롱엔지니어링과 합병할 계획"이라며 "합병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인 환경분야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건설은 기존의 토목 주택외에 사이버아파트 IT사업 벤처투자 등 E비즈니스와 환경사업분야 등 세가지 사업분야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고 김 본부장은 설명했다.
코오롱엔지니어링은 축열매체를 이용한 소각로기술과 폴리우레탄 담체를 이용한 폐수처리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지난 2월 코오롱엔지니어링과의 제휴를 통해 덕산정수장을 2백70억원에 수주했다.
코오롱건설은 올해 환경사업분야에 50억원이상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기술 고도정수처리기술 등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환경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테헤란밸리에 파견중인 IT태스크포스팀이 환경관련 벤처사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관련 비즈니스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건설(자본금1천3백41억원)은 지난해 5천9백66억원의 매출액과 3백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엔지니어링(자본금95억원)은 1천억원을 매출해 9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