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른 부품수요 확대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지난해 순이익은 22억8천만원 가량으로 지난 98년보다 1천5백%나 늘었다.

벤처업종보다 주변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의 코스닥시장 스타일과 맞물리면서 주가 상승탄력도 강한 모습이다.

그러나 거래량은 많지 않다.

이날도 5천7백여주가 거래되는 데 그쳤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최근 유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증자일정이나 증자규모는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의 주가 움직임을 증자와 연관시켜 해석하려는 시각도 일부에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