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수자원 포럼 개최...17일부터 네덜란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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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수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물 부족과 홍수,질병,식량문제 등 1백여개 분야에 걸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각료급 회의에서는 세계 물 문제 해결에 나서는 각국의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는 21세기 물안보를 위한 헤이그 각료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이 선언에는 <>물에 대한 기본적 수요 해결 <>물의 생산력 증대를 위한 식량의 안정적 공급 확보 <>수자원 가치의 합리화 등이 당면과제로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동수 환경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건설교통부,농림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