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의 자회사다.

지난 97년5월 설립됐다.

출범후 얼마안돼 단 2명의 연구인력으로 호흡분석용 질량분석기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제품은 수입단가가 10만달러에 이르는 고가 제품이다.

그 뒤 연구성과가 보이기 시작하자 인원을 보강하는 등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지난해 5월 첫 제품인 "헬리뷰M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장 장애 원인균 측정 의료장비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아직 시장진입의 초기단계에 있지만 메디슨의 마케팅 능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훈 사장은 서강대 화학과 출신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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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25억원
*종업원수:21명
*주요주주:메디슨(43%),무한기술투자(35%)
*99년 매출:4억5천만원
*99년 순이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