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사이에 주가가 반토막났던데 대한 반발일까.

아니면 새롬기술이 급등하면서 무등을 탄 것일까.

오랬만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4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11일 27만3천원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해 15일 장중에 13만8천5백원까지 떨어졌었다.

거의 절반이 날아간 셈이다.

하지만 오후장 들어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15만8천원까지 반등했다.

10%이상 오른 수치다.

시장에서 파트너로 인식되는 새롬기술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형성됐다.

완전한 반등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관들이 매도공세를 멈추고 않고 있다.

외국인들은 순매수하긴 했으나 소량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이 4만2천주를 거둬들였지만 종가에는 상승폭이 3%정도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