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온라인 구매액이 일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아시아 국가의 전자상거래 소매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해 온라인 구매액은 15달러로 일본의 12달러보다 많았다.

1인당 온라인 구매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호주로 20달러였다.

온라인 구매액 총액에서는 일본이 15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는 7억2천만달러,호주는 3억7천만달러였다.

1인당 온라인 구매액 4위는 7.9달러의 뉴질랜드였으며 홍콩(5.9달러) 싱가포르(5달러) 대만(2달러)이 그뒤를 이었다.

박주병 기자 jbpark@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