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덕(39.아스트라)이 시즌초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200시즌 개막전인 도켄컵에서 중위권에 머무른데 이어 지난해 우승했던 시즈오카오픈 첫라운드에서도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김은 16일 일본 시즈오카CC(파72)에서 열린 시즈오카오픈(총상금 1억엔) 첫 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38.37)로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김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범하는 바람에 커트통과가 불투명해졌다.

가타야마 신고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