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일 유망중소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무역활동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대전시는 공고일 현재 공장을 가동중인 제조업체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대전 정착도와 재무상태,성장가능성,기술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첨단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업체와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창업기업,기술집약형 창업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신용보증 우선지원,해외시장개척활동 지원,산.학.연공동 기술개발활동 지원,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