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대표 최영신)가 국화꽃에서 추출한 살충성분 원료로 천연살충제를 국산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1년동안 연구끝에 이를 개발, 내달부터 전국 70개 대리점을 통해 해충관리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 살충제는 제충국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파이레쓰럼이라는 성분으로 각종 해충을 죽이거나 쫓아내는 것이다.

대상은 파리 모기 바퀴벌레 개미 등이다.

이 회사는 대리점을 통해 가정이나 기업체의 주방 음식점 고속도로휴게소 등 해충이 많이 몰리는 곳에 자동분사장치를 설치해 해충을 제거한다.

자동분사장치를 설치하는 첫달은 5만원, 내용물만 바꾸는 두번째달부터는 2만원씩을 받게 된다.

(02)830-7300

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