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문화재단(이사장 민관식)는 17일 건국대 상허기념관에서 "제11회 상허대상"시상식을 가졌다.

학술부문 김용해 한국기술한림원종신회원,교육부문 기노백 광주 매곡초등교장,의료부문 라파엘 클리닉(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단체),농촌부문 김용복 영동농장 대표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이 자리엔 맹원재 건국대총장,이중근 이사장,김 대표,김 천 라파엘클리닉소장,민 이사장,김용해 과기원교수,기 교장,유달영 전상허재단이사장,유승윤 상허재단이사,홍진형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허대상은 건국대 설립자인 고 상허 유석창박사의 유지를 잇고 그 뜻을 널리 펴고자 지난 89년 제정됐다.

<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