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 당국개입불구 원-달러 보합으로 원화 강세...17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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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의 직.간접 개입에도 원-달러가 보합권에 머무르며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장 시작전부터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있었으나 원-달러는 1,117월 대로 강세를 보였고 한국은행이 직접 개입에 나서 저지해 1,117원대에서 횡보를 보였다.
특히 거래소시장이 큰 활기를 띄며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큰 규모의 대규모 매수세를 보여 원-달러는 하락흐름을 보였으나 당국의 개입으로 인해 연중 최저점으로 향하는 추가하락 시도없이장이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원 상승한 달러당 1,117.3원에 마감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 내림세의 분위기에 당국이 강력한 개입에 나서 오후장에 환율이 거의 고정되어 있었다"며 "엔화의 향방에 따라 당국의 속도조절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장 시작전부터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있었으나 원-달러는 1,117월 대로 강세를 보였고 한국은행이 직접 개입에 나서 저지해 1,117원대에서 횡보를 보였다.
특히 거래소시장이 큰 활기를 띄며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큰 규모의 대규모 매수세를 보여 원-달러는 하락흐름을 보였으나 당국의 개입으로 인해 연중 최저점으로 향하는 추가하락 시도없이장이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원 상승한 달러당 1,117.3원에 마감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 내림세의 분위기에 당국이 강력한 개입에 나서 오후장에 환율이 거의 고정되어 있었다"며 "엔화의 향방에 따라 당국의 속도조절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