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휴준기수(34)가 통산5백승고지에 올랐다.

배기수는 지난12일 11경주에서 "다함께"를 타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태종 안병기 이성일기수에 이어 4번째로 5백승을 이룩했다.

배기수는 지난81년 데뷔해 4천2백67전,2착 5백13회의 기록을 갖고 있다.

다함께는 8전6승,2착1회로 신예강자로 떠올랐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