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과학기술부는 "폐기물의 자원화.재활용기술개발사업"에 올해부터 10년간 1천억원을 투자키로 합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폐기물자원화.재활용기술개발사업은 폐기물로부터 경제적으로 유용한 물질을 회수하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2006년에서 2009년중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와 과기부는 올해 이사업에 1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이후 투자규모는 연도별로 상호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양 부처는 이를 위해 연구실적과 경영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를 4월중 사업단장으로 선임, 연구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운영토록 지원키로 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