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하드디스크 없이도 문서나 파일을 인터넷 공간에 저장한뒤 그 자료를 특정인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데이콤은 20일 인터넷의 가상 하드디스크 공간 50MB를 무료로 제공하는 "웹하드"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만 할 수 있으면 디스켓 없이도 전세계 어디서나 문서나 파일을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자체 파일과 같이 하드디스트의 한 파일로 저장된다.

이에따라 인터넷에 접속할 수만 있으면 디스켓 없이도 전세계 어느서나 문서및 파일을 저장,열람할수 있다.

국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co.kr)에 들어가 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02)6220-7000 김철수 기자 kcso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