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06년께 물부족] 버린물 재활용 .. '수자원 확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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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져가는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양한 용수원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보조 수자원 개발에는 지하수개발 해수담수화 인공강우 등의 방법이 있다.
물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중수도도 꼽을 수 있다.
<>중수도=중수도는 한번 사용한 물을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다시 쓸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상수의 의미가 마실수 있는 물,하수는 쓰고 버리는 물이라면 중수는 다시 쓰는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중수도를 설치할 경우 도심에 작은 댐을 건설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어지간한 가뭄에도 물 걱정을 덜 수 있다.
하수량이 줄어듦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좋아지고 댐과 하수처리장 건설비용도 절감되는 등 국민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해수의 담수화=바닷물에 녹아있는 염분을 제거,담수를 얻는 일련의 공정을 말하며 증류법과 막여과법으로 나눌 수 있다.
지구의 물 총량은 약13.8억입방m로 추정된다.
이중 97%에 달하는 염수를 담수화하면 거의 무한정의 수 자원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담수화 설비용량은 하루에 2천3백만입방m 정도로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아랍에미레이트가 절반 이상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80년에 설치된 보령화력의 해수담수화설비를 시작으로 20여곳에서 담수화 프랜트를 운영 또는 추진중이다.
이 방식은 경제성면에서 다소 불리하다는 단점을 지닌다.
하루 생산량을 기준으로 일반정수시설과 비용을 비교해보면 유지운영비는 약 7~10배,총 생산단가는 2.5~5배에 달한다.
<>인공강우=인공강우는 구름층은 형성돼 있으나 대기중에 응결핵 또는 빙정핵이 적어 구름방울이 빗방울로 변하지 않을 때 활용된다.
인위적으로 비 씨(Cloud Seed)를 뿌려 특정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난1946년 개발돼 현재 40여개 나라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인공강우에는 6~8인승 쌍발항공기를 이용해 구름에 비 씨를 뿌리거나 지상에서 요오드화은(AgI)용액을 태워 구름속에 주입시키는 방법등을 활용한다.
요오드화은을 로켓포를 이용해 구름 속으로 쏘아올리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60만달러를 투자,약5천만 의 물을 얻었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있다.
한국은 지난95년부터 10여차례 실험을 실시했으며 최근 기상청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안개소산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
이러한 보조 수자원 개발에는 지하수개발 해수담수화 인공강우 등의 방법이 있다.
물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중수도도 꼽을 수 있다.
<>중수도=중수도는 한번 사용한 물을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다시 쓸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상수의 의미가 마실수 있는 물,하수는 쓰고 버리는 물이라면 중수는 다시 쓰는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중수도를 설치할 경우 도심에 작은 댐을 건설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어지간한 가뭄에도 물 걱정을 덜 수 있다.
하수량이 줄어듦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좋아지고 댐과 하수처리장 건설비용도 절감되는 등 국민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해수의 담수화=바닷물에 녹아있는 염분을 제거,담수를 얻는 일련의 공정을 말하며 증류법과 막여과법으로 나눌 수 있다.
지구의 물 총량은 약13.8억입방m로 추정된다.
이중 97%에 달하는 염수를 담수화하면 거의 무한정의 수 자원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담수화 설비용량은 하루에 2천3백만입방m 정도로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아랍에미레이트가 절반 이상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80년에 설치된 보령화력의 해수담수화설비를 시작으로 20여곳에서 담수화 프랜트를 운영 또는 추진중이다.
이 방식은 경제성면에서 다소 불리하다는 단점을 지닌다.
하루 생산량을 기준으로 일반정수시설과 비용을 비교해보면 유지운영비는 약 7~10배,총 생산단가는 2.5~5배에 달한다.
<>인공강우=인공강우는 구름층은 형성돼 있으나 대기중에 응결핵 또는 빙정핵이 적어 구름방울이 빗방울로 변하지 않을 때 활용된다.
인위적으로 비 씨(Cloud Seed)를 뿌려 특정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난1946년 개발돼 현재 40여개 나라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인공강우에는 6~8인승 쌍발항공기를 이용해 구름에 비 씨를 뿌리거나 지상에서 요오드화은(AgI)용액을 태워 구름속에 주입시키는 방법등을 활용한다.
요오드화은을 로켓포를 이용해 구름 속으로 쏘아올리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60만달러를 투자,약5천만 의 물을 얻었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있다.
한국은 지난95년부터 10여차례 실험을 실시했으며 최근 기상청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안개소산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