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서울-지방오페라단 합작 '라 트라비아타' 막올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과 지방의 오페라단이 오페라를 공동제작,지방 무대에 올린다.

    김자경오페라단과 부산 그랜드오페라단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를 같이 만들어 오는 5월18-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회에 걸쳐 공연하기로 했다.

    서울지역 오페라단이 지방에 내려가 공연하거나 지방 오페라단의 공연 때 참여하는 형태는 있었지만 공동투자,공동으로 오페라를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자경오페라단은 그동안 공연을 통해 축적한 라 트라비아타의 세트와 의상,공연 노하우를 제공하고 그랜드오페라단은 부산 현지의 공연홍보와 관람권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김자경오페라단이 한 팀(소프라노 김영미,테너 김영환,바리톤 고성현)을 꾸리고 그랜드오페라단도 부산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로 한 팀을 구성해 각각 2회와 1회씩 공연하기로 했다.

    오케스트라 파트는 프라임필하모닉이 맡는다.

    이번 기획은 오페라 제작비용을 줄이면서 서울지역 오페라단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지방 오페라계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상열 김자경오페라단 신임 단장은 "지방 오페라단이 직접 오페라를 제작하면 4억원 가량 드는 데 반해 공동제작 형태를 취하면 2억원 정도로 제작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내년초에도 지방의 5개 오페라단과 각각 공동제작 형태로 "라 보엠"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장규호 기자 seinit@ked.co.kr >

    ADVERTISEMENT

    1. 1

      [이 아침의 미술가] 피할 수 없는 고통들…캔버스 위 '가시' 되다

      송번수 작가(83·사진)에게 세상은 모질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읜 그는 큰아들을 병으로 먼저 보내야 했고, 자신을 돕던 동생마저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냈다. 그 끝에서 송번수가 붙잡은 이미지가 &ls...

    2. 2

      삼성문화재단, 피아노 조율 전문인력 키운다

      삼성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지난 9일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2026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 지원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피아노 톤 마이스터&rs...

    3. 3

      매일 커피 마셨더니…"몸이 완전히 달라졌다" 깜짝 결과

      커피가 노후의 삶을 통째로 바꾸는 강력한 '보험'이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연구팀은 성인 6378명을 대상으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들의 식단과 건강 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