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LG텔레콤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무선 모뎀을 내장해 음성통화는 물론 각종 데이터 및 영상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무선 핸드PC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한IT와 공동개발한 이 무선 핸드PC는 손바닥 크기로 초소형이며 컴퓨터 기능과 무선통신 기능이 통합된 제품이다.

따라서 별도 접속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019 무선데이터서비스를 통해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카메라를 본체에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본체에 신용카드인식기,바코드 스캐너 등을 연결하면 현장 카드결제까지 할수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한솔교육과 제휴,방문교사 1만여명에게 무선 핸드PC를 지급해 무선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