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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세종목중 1개 상/하한가 기록..변동폭 26%확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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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의 주가 변동폭을 거래소시장 수준으로 맞추려면 현재 12%인 가격제한폭을 26%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스닥증권시장 은 지난달 주식 거래가 이뤄진 코스닥 상장기업들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거나 내린 종목의 비중이 전체의 33.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하루평균 상하한가 종목수는 1백46.8개였으며 이 가운데 1백23.4개가 상한가 종목이었다.

    특히 벤처기업의 경우 상하한가 종목의 비율이 무려 43.2%로 조사됐다.

    매일 10개 종목 가운데 4개 이상은 상한가이거나 하한가일만큼 주가 변동폭이 컸다는 얘기다.

    지난달 상한가가 가장 많았던 날은 29일의 2백24개였으며 특히 동특은 2월 한달동안 줄곧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 최다일은 73개가 생긴 23일이었다.

    이에 비해 거래소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에서 상하한가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6.2%에 불과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거래소 시장 수준으로 코스닥시장의 상하한가 비율을 낮추려면 가격제한폭을 현행 12%에서 26%선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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