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산책] 강남구 역삼동 중식당 '도원'..농어/바닷가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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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가족모임에 적당한 요리점을 알고 싶다는 문의전화가 많다.
음식맛이 좋으며 2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넓은 주차장이 필수조건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중식당 도원은 이런 요건을 충족한다.
3백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수백 대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13개의 룸을 만들어 조용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가족과 비즈니스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서비스는 호텔 수준이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프라자호텔이 직영하는 이 식당은 호텔과 달리 봉사료(10%)를 붙이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농어찜요리와 바닷가재요리.
농어는 산지에서 직송해 온 것이어서 신선하다.
콩간장 소스로 찜해 간이 적당하고 담백하다.
한방 약초를 소스에 첨가해 비린내를 제거했고 은은한 향기가 식욕을 북돋운다.
2kg 정도의 큰 농어요리가 6만5천원이다.
바닷가재는 알래스카산을 들여와 중국 콩소스로 요리한다.
가재의 담백한 맛과 콩의 구수한 향이 어울린다.
마늘 칠리 등을 재료로 만든 소스를 가재에 얹으면 색다른 맛을 낸다.
7만원.
또 쇠고기자장볶음은 자장소스와 가늘게 썬 고기, 파를 버무려 내놓는다.
약간 자극적이어서 술안주로 제격이다.
직장인을 위해 런치스페셜도 판매한다.
냉채 게살수프 류산슬 새우요리 등 4가지의 요리와 후식이 나온다.
2만4천~2만8천원.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오면 도곡동 쪽에 자리하고 있다.
(02)562-5566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음식맛이 좋으며 2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넓은 주차장이 필수조건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중식당 도원은 이런 요건을 충족한다.
3백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수백 대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13개의 룸을 만들어 조용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가족과 비즈니스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서비스는 호텔 수준이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프라자호텔이 직영하는 이 식당은 호텔과 달리 봉사료(10%)를 붙이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농어찜요리와 바닷가재요리.
농어는 산지에서 직송해 온 것이어서 신선하다.
콩간장 소스로 찜해 간이 적당하고 담백하다.
한방 약초를 소스에 첨가해 비린내를 제거했고 은은한 향기가 식욕을 북돋운다.
2kg 정도의 큰 농어요리가 6만5천원이다.
바닷가재는 알래스카산을 들여와 중국 콩소스로 요리한다.
가재의 담백한 맛과 콩의 구수한 향이 어울린다.
마늘 칠리 등을 재료로 만든 소스를 가재에 얹으면 색다른 맛을 낸다.
7만원.
또 쇠고기자장볶음은 자장소스와 가늘게 썬 고기, 파를 버무려 내놓는다.
약간 자극적이어서 술안주로 제격이다.
직장인을 위해 런치스페셜도 판매한다.
냉채 게살수프 류산슬 새우요리 등 4가지의 요리와 후식이 나온다.
2만4천~2만8천원.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오면 도곡동 쪽에 자리하고 있다.
(02)562-5566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