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3.23 00:00
수정2000.03.23 00:00
조흥은행이 23일 외국투자가들을 대상으로 4억달러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조흥은행은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후순위채 입찰을 받은 결과 자본성격이 강한 상위등급(어퍼)후순위채 2억달러를 리보(런던은행간금리)+4.655%에,하위등급(로어)후순위채 2억달러를 리보+4.28%에 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외화 후순위채의 만기는 10년이며 5년후 조흥은행이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기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