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는 오는 5월부터 전국의 고용안정센터에서 실직자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성취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성취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진행자 2명이 15명 내외를 상대로 1일 6시간씩 5일간 실직기간중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직업상담 기법이다.

실직자들은 4월 3일부터 8일까지 고용안정센터에서 실시되는 성취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중식비 등 약간의 경비도 받을수 있다.

문의 02)2194-0732~4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