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2만원대였던 주가가 22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4~5일에 한번씩 하락세를 보이는 등 호흡을 조절해가며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이 큰 조정을 받고 있지만 약세장에서 더욱 강하게 오르는 모습이다.
그동안 쳐다보지 않던 외국인들도 최근들어 소량이나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재료도 있다.
다음달 21일을 기준일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또 최근 신제품을 일본에 대량 수출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특수농기계가 주력업종이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기업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면서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것같다"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