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 외국 기상정보보내, 기상예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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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은 움직이는 기상청''
수출입화물을 싣고 세계 각지를 누비는 외항선들이 항해중 수집한 각종 기상정보를 보내와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톡톡히 기여하고있다.
기상청에따르면 현대상선 20척 범양상선 18척 한진해운 10척 등 국적 7개선사 소속 55척의 외항선은 운항중 수집한 기압 기온 풍향 풍속 등 각종 기상정보를 평균 6시간 마다 기상청에 보내오고 있다.
기상청은 이들이 보내 온 정보를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의 기상예보에도 귀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세계 기상의 날인 23일 기상청 문승의 청장은 가장 많은 선박을 기상정보 제공선으로 운영중인 현대상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대상선은 1백20척의 외항선중 20여척을 기상정보 제공선으로 운영중이라며 정확한 예보가 안정항해에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정보제공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
수출입화물을 싣고 세계 각지를 누비는 외항선들이 항해중 수집한 각종 기상정보를 보내와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톡톡히 기여하고있다.
기상청에따르면 현대상선 20척 범양상선 18척 한진해운 10척 등 국적 7개선사 소속 55척의 외항선은 운항중 수집한 기압 기온 풍향 풍속 등 각종 기상정보를 평균 6시간 마다 기상청에 보내오고 있다.
기상청은 이들이 보내 온 정보를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의 기상예보에도 귀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세계 기상의 날인 23일 기상청 문승의 청장은 가장 많은 선박을 기상정보 제공선으로 운영중인 현대상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대상선은 1백20척의 외항선중 20여척을 기상정보 제공선으로 운영중이라며 정확한 예보가 안정항해에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정보제공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