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식거래중 사이버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49%에 달하면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증권업협회가 집계한 2월중 사이버증권거래 현황분석에 따르면 사이버주식거래규모가 1월보다 56.9% 증가한 1백60조4백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시사상 최대 규모다.
전체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사이버주식거래비중도 사상 최고치인 49.0%를 나타냈다.
또 사이버선물거래는 12.8% 증가한 26조4천9백34억원, 사이버 옵션거래는 24.8% 늘어난 5천4백78억원에 달했다.
사이버증권거래 계좌수도 지난달에 견주어 11.3% 늘어난 2백40만2천1백5개로 집계됐다.
계좌당 평균약정금액은 7천7백88만원으로 이전달보다 33.4% 늘었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