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지역 재개발 전국서 2백만평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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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에서 진행중인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재개발사업면적이 2백만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24일 최근들어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96개지구 2백10만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사업을 통한 아파트 공급물량은 14만가구, 철거대상 주택은 5만7천6백5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3개지구 2백7만평으로 현재 진행중인 재개발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사업을 통해 13만8천5백67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선 부산이 2개지구 2만8천평, 강원이 1개지구 5천5백평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교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재개발사업을 통한 주택공급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건교부는 24일 최근들어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96개지구 2백10만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사업을 통한 아파트 공급물량은 14만가구, 철거대상 주택은 5만7천6백5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3개지구 2백7만평으로 현재 진행중인 재개발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사업을 통해 13만8천5백67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선 부산이 2개지구 2만8천평, 강원이 1개지구 5천5백평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교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재개발사업을 통한 주택공급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