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시국선언으로 인해 손 씨는 군인의 정치개입금지 위반으로 1년간 옥살이를 했다.
손 씨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씨는 병역문제에 관한한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는 당사자임을 크게 자성해야 한다"며 "명예훼복을 위해 입당했으며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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