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를 생산하는 알파캐스트(대표 김희조)는 최근 신보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국민기술금융 등 3개 벤처캐피털에서 30억원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김희조 사장은 "이번 투자자금을 인터넷 셋톱박스 등의 신제품 개발과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파캐스트는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 등에 위성방송 수신기를 수출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엔 프랑스 W사와 연간 8백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맺고 유럽시장에 제품을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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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