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보화경영 시범인증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시범인증기관과 시범연수기관을 지정하고 심사원 자격기준을 마련,심사원 양성에 착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시범인증기관엔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한국품질인증센터 한국품질보증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등 5개기관이, 시범연수기관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등 3개기관이 선정됐다.

중기청은 시범연수기관을 통해 양성될 인증심사원을 시범인증기관에 배치, 현장지도 및 인증심사를 실시하는 등 시범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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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