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직원이 참가하는 1천km "백두대간 종주"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하순 첫 팀 출발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30개팀이 이어진다.

팀평균 33km를 걸어야 하는 강행군이다.

오는 9월 창립일을 맞는 한샘이 백두대간 종주에 나서는 것은 팀원이 목표를 공유하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배우기 위한 것이다.

이 회사는 과장회의, 부서 캔미팅, 임원회의 등을 주로 산정상에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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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