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업체인 트론웰은 컴퓨터에서 작성한 그림이나 문서 등을 무료 팩스로 전송해 주는 "팩시즌"서비스(www.faxizen.com)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작성한 파일을 여러 곳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또 자체 주소록을 관리할 수도 있으며 기존에 팩스로 보내기 힘들었던 그림이나 한자 등도 원본 그대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팩시즌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트론웰은 음성을 팩스나 메일로 전환해 송수신해주는 서비스도 곧 개시한다.

또 오는 6월부터 미국,유럽 등 해외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조재길 기자 musoyu9@ ked.co.kr